배우 강한나(24)의 소신발언이 화제다.

강한나는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이 어수선한데 제가 일제 잔재였던 주소를 쓰고 있었다니…. 저만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나요? 방금 새 주소로 바꿨어요~ 여러분도 www.ktmoving.com에서 확인해보세요!" 라고 밝힌 것.

일재 잔재 주소는 최근 '일제의 토지 강탈과정 에서 도입된 것이 현재 쓰고 있는 지번주소' 라는 정부의 설명으로 각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강한나의 개념발언에 네티즌들은 '내가 쓰는 주소가 일본의 잔재주소? 나도 당장 바꾼다', '강한나 소신 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강한나는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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