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2월 컴백한다.

9일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인이 2월 중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며, 정확한 컴백 일정은 세부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가인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12년 10월 발표한 솔로 곡 '피어나' 이후 1년 4개월여만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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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지난해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고 싸이의 컴백도 2월로 알려져 싸이와 경쟁구도를 이루게 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가인은 오는 29일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를 통해 배우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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