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아비가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방송인 샘 해밍턴과 성시경은 통화 했다.
성시경은 샘 해밍턴과의 통화중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라고 물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이 "바로 옆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성시경은 "미인인 것 같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샘 해밍턴이 아비가일에게 전화를 바꿔주려하자 성시경은 "아냐. 부끄럽게 왜 그래"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비가일은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개념있는 발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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