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tvN 커넥티브 강연쇼 '창조클럽 199'에 패널로 출연해 기존 이미지를 탈바꿈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 된 녹화 현장에서 "제가 보기에는 바보처럼 보이지만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만 무려 5번이나 했었다"라고 전해 촬영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2014년에 지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김경진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매우 뛰어난 것 같다"며 "첫 녹화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진이 패널에 합류한 '창조클럽 199'는 1명의 강연자가 15분간 강연을 하고 99명의 패널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생각을 연결하는 커넥티브 콘셉트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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