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새 둥지를 찾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 돼 FA가 된 성유리가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배우 하정우, 주진모, 김성균 등이 소속되 있는 판타지오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가 전해지자 판타지오 관계자는 "성유리와 만나 전속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명절이 지나면 윤곽이 나올 듯 하다"고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연예계 데뷔, 2002년 SBS드라마 '나쁜 여자들'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업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진행솜씨를 발휘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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