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의 이상형이 '직모양처'로 알려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광규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김광규는 "이상형이 직모에 머리 많은 여자인가?"라는 DJ컬투의 질문에 "원래는 현모양처였다"며 "머리 숱이 없는게 컴플렉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그럼 직모양처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는 지난 달 24일 '열려라 참깨' 음원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