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단편 드라마 '어떤 안녕’에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6일 드라마 제작을 맡은 로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서인국이 5부작 드라마 ‘어떤 안녕’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인국은 엉뚱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1인 2역에 도전한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어떤 안녕’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시인 원태연 의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에 만난 남녀의 특별한 하루를 담는다.

또한 서인국 상대 배우로는 현재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 출연중인 배우 왕지원이 캐스팅됐다.

두 사람 외에 배우 최대훈, 오초희, 이용녀, 최성민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서인국의 5부작 드라마 '어떤 안녕'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드라마큐브를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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