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신'이 3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만신'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김새론)에서 신내림을 받은 17세의 소녀(류현경), 그리고 모진 세월을 거쳐 최고의 만신이 된 여인(문소리)까지의 만신(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큰 무당)이 된 여인, 김금화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다큐 드라마다.

공개된 예고편은 비주얼리스트 박찬경 감독이 직접 제작 및 편집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강렬한 영상과배우들의 열연, 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현진의 자작곡 '파경' 등이 어우러지며 드라마와 판타지, 다큐멘터리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판타지 다큐 드라마 '만신'은 오는 3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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