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새 앨범 '풀문'(Full moon)의 티저 영상에서 뱀파이어 소녀로 변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미는 흰색 잠옷을 입은채 재빠른 속도로 달려가 남자의 목덜미를 문다. 다시 창가로 돌아간 선미는 의자 위에 쪼그리고 앉아 밖을 멍하니 바라본다.

선미는 티저 영상에서 묘한 분위기의 뱀파이어로 변신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새 앨범의 무대 콘셉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선미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오는 14일 0시 공개된다. 선미는 오는 17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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