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아이돌' 송소희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서 직접 노래한다.

KBS 한 관계자는 16일 "송소희가 17일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녹화에 출연한다"며 "이날 홍경민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3·1절 특집으로 애국심을 느끼게 하는 노래들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연가수는 김종서·홍경민·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출연한다.

송소희는 홍경민과 '홀로 아리랑'을 선곡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송소희는 최근 통신사 광고로 화제를 모은 국악계 샛별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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