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는 조립식 건물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주 지역에서 지난 10일 31.2cm가 내리는 등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총 내린 눈의 신적설량 합계가 44.2cm에 달했다. 이번 폭설은 지난 1989년 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에 평균 누적 적설량 60cm 정도의 폭설이 내린 이후 25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이다.
무너진 건물은 철골 기둥을 세우는 '에이치빔 공법'이 아닌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2층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립식 건물은 하중에 취약한 구조로 많은 눈이 온 가운데 건물 천장에 쌓인 눈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스타연예인야구] 1루수이자 4번타자! 배우 김명수, 맹활약으로 인기상 수상!!](/news/data/20251120/p1065601506017242_316_h2.jpg)
![[한스타연예인야구] 영화감독 장진, 3타수 2안타! 감독님이 이렇게 잘한다고!](/news/data/20251120/p1065601557171680_769_h2.jpg)
![[한스타연예인야구] 강민혁 미쳤다! 3안타 전타석 출루로 MVP 수상!!](/news/data/20251120/p1065601469727763_94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