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지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18일 TV리포트는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노은지가 오는 3월 15일 한 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화촉을 밝힌다. 관계자들의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은지와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노은지는 친구처럼 말도 잘 통하고 자상한 예비신랑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노은지는 2009년 KBS에 입사해 현재 KBS1 '뉴스토크', '뉴스7'에서 기상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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