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제)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8일 tvN 관계자는 "엄정화와 박서준이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며, 현재 두 사람 모두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마녀의 연애'는 과거 결혼을 약속하고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 때문에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는 여자가 멋대로 살고 있는 연하남과의 로맨스를 그린다.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끈 대만 드라마 '패견여왕'의 리메이크 작품. 한국 정서에 맞게 내용을 각색할 예정이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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