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이 걸그룹 데뷔 소감을 남겼다.

황현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갑작스러운 관심에 많이 놀랐지만 더 열심히 하는 보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황현진은 현재 가수 겸 프로듀서 양정승이 대표로 있는 키로이와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걸그룹 '예아(YE-A)'의 리더로 데뷔를 준비중이다.

한편 키로이와이그룹은 "황현진을 비롯한 예아 멤버들이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면서 데뷔 전 깜짝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선홍 딸 황현진 걸그룹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구스타에 이어 가요계 스타 탄생인건가?!", "황선홍 딸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다니, 대박", "아빠랑 닮았다",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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