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27)이 내달 말 입대설에 대해 부인했다.
4일 윤시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시윤이 올해 입대하는 건 맞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날 한 매체는 윤시윤이 다음 달 말 입대할 것이라며 2년 전 찍은 영화가 다음 달 3일 개봉하는데 그 후 바로 입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관계자는 "단지 입대 일자를 통보 받는 것"이라며 "영장이 나오는 대로 올해 안에 군에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 "2년 전 영화를 촬영했는데 개봉에 대해선 아직 말을 못들었다. 확인해보겠다"고 덧붙였다.
1986년생인 윤시윤은 올해 만 28세로 병역법상 올해 안에 입대해야 한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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