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외인구단' vs' 개그콘서트' 경기에서 개그콘서트 1루수 송병철이 수비를 하고있다.
이 날 개그맨들이 많이 포진한 두 팀은개그맨팀의 자존심을 건 듯 접전을 벌였다.
경기는 초반 외인구단이앞서갔으나 개그콘서트가 맹추격, 역전-재역전의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최종 스코어는 17:15로 개그콘서트가 외인구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한편KBS 2TV 개그콘서트 '편하게 있어' 코너에 출연중인송병철은 1루 수비중 몇 차례 실책을 범하자 동료들로 부터 "송병철 오늘은 1루에 편하게 있어"라는 야유를 받아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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