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달라진 미모… '오! 의느님'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07 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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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이용식과 스포츠 해설가 하일성, 천하장사 박광덕이 출연해 자신들이 심장질환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사연을 전했다.

이 날 이용식은 딸과 함께어떤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열었다. 딸 이수민양은미모와 수준급의 첼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용식은 "이 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건 심근경색으로 실려 왔을 때다. 그때 원장님이 심장병동 과장님이었는데 나를 살려줬다"며 이 병원에서 자선 공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민씨는 '아버지가 좋은 일 하시는 걸 보면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빠는 내 오랜 멘토다. 아빠가 공연으로 봉사를 하시면 거기서 연주라도 할 수 있는 것이 내 꿈이었고 그게 오늘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이용식과 닮은 듯 다른딸 이수민의 몰라보게 예뻐진미모가 화제에 올랐다.지난해그녀는 한 방송에 출연해 30kg을 감량한 사실과 함께 눈 쌍꺼풀, 코, 이마 지방 이식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이용식 이수민 부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식 딸, 방송에서 몇 번 본 거 같은데 달라져서 놀랬어" "어쩐지 이용식이랑 닮은 듯 안 닮은 듯 했어" "예뻐지긴 했네" "첼로 실력 대박이다" "오~의느님!!" "수술 자연스럽게 잘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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