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미자 집 공개···훈장·트로피 가득 '역시'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3-18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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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국민가수' 이미자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미자는 1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각종 훈장과 트로피가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자의 집 벽에는 국내외에서 받은 각종 상패와 기념 훈장, 사진 등이 가득했다. 이에 대해 이미자는 "많이 없어지고 남겨진 것들"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또한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기네스북 등재 기념서도 자리 잡고 있었다. 이미자는 지난 1990년 당시 560장의 음반과 2069곡의 노래를 발표해 한국 최다음반, 최다 취입곡 가수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미자 집 공개를 본 누리꾼들은 "이미자, 역시 명실상부한 국민가수" "이미자 집, 대단합니다" "이미자 선생님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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