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19일 김민아의 새 소속사 스타앤스포츠 측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MBC플러스미디어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MBC플러스미디어는 김민아가 오랫동안 몸 담았던 회사였고 남다른 애착이 있었기에 퇴사를 결정하기 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스포츠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사 드리고 싶었기에 어렵게 퇴사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아는 MBC스포츠플러스 입사 후 ‘베이스볼 투나잇 야’ 등 여러 방송을 진행하며 아나운서로 활약 해왔다.
또 한 ‘야구 여신’ 이라 불린 김민아는 특히 야구팬들의사랑을 한 몸에 받았고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김민아는 앞으로 폭넓은 방송 분야에서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당분간 휴식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