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가수' 혜은이의 깜찍하고 앳된 과거모습이 공개됐다.
19일 MBC '기분좋은날' 방송에서는 혜은이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남편 김동현, 팬클럽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산 정상에 올라 혜은이에게 '영원한 신데렐라 혜은이 4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였다.
또 혜은이는 남편 김동현이 준 편지를 낭독했다. 김동현은 편지에 "그대가 노래를 부른 지 40년이 됐소. 그대의 노래가 있어 40년간 참 행복했소. 그대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그 어떤 걸그룹보다도 깜찍하오"라고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앳된 외모의 혜은이 과거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977년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혜은이는 어머니를 외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남편 김동현의 말처럼 걸그룹 못지않은 깜직한 미모를 뽐낸 혜은이의 과거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혜은이 과거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혜은이 과거모습, 정말 예쁘셨네요" "혜은이 걸그룹 뺨칠 만하네" "혜은이 과거모습, 약간 아이유 느낌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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