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멤버 개리가 트위터에 분노가 담긴 멘션을 남겨 눈길을 끈다.
개리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개리가 해당 트윗을 남긴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전날 만우절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만우절인 지난 1일 한 네티즌이 개리의 이름으로 SNS 계정을 만들어 "사랑해요 송지효"라고 적고 합성된 사진이 올렸다. 이에 개리가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개리의 트윗을 본 누리꾼들은 "개리가 아니라 나 같아도 열받을 듯" "가만 있는 개리는 왜 건드려" "개리가 왜 이름이 개리인지 모르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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