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비키니 촬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8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밖에 안남은 비키니 촬영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이비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준희는 살짝 그을린 태닝 피부에 불륨감 넘치는 몸매로 완벽하게 비키니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대표이자 뷰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젊은 여성들의 멘토로 활동 중이다. 그는 매년 여름이 돌아오면 자신이 직접 판매될 비키니를 착용하고 화보 촬영에 임해 주목을 받았다.
김준희 다이어트 고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으로도 충분한데" "너무 욕심 부리지는 마세요" "몸매하면 김준희지" "비키니 제일 잘 어울리는 연예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준희는 케이블 채널 TrendE에서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2'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