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가수 에릭남의 신곡을 홍보해 눈길을 끈다.

8일 에릭남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에릭남과 미란다 커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미란다 커는 에릭남의 신곡 제목 `우우(Ooh Ooh)`가 적힌 종이를 들고 `우우`라고 말하는 듯한 입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 미란다 커 내한 당시 에릭남이 센스 있는 인터뷰 진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미란다 커가 프로모션차 방한했을 때도 에릭남이 리포터로 나서면서 다시 만났다. 이 때 미란다 커가 에릭남의 따끈따끈한 신곡 홍보를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릭남은 인터뷰 도중 미란다 커에게 자신의 신곡 `우우(Ooh Ooh)`를 들려줬고, 노래를 들은 미란다 커는 "노래가 너무 좋고, 중독성 있다"는 평과 함께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계속 따라 불렀다는 후문이다.

에릭남은 12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우우(Ooh Ooh)` 첫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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