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 추사랑이 한라봉 먹방에서 애교 만점의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선사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3일 방송에서는 추성훈-야노시호 부부와 딸 추사랑이 제주도 한라봉 농장을 방문해 한라봉 따기 체험을 했다.

추성훈은 이날 가장 큰 한라봉을 찾기 위해 정글 속을 탐험하는 '족장'으로 변신했고,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 뒤를 졸졸 따라다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라봉 수확을 마친 세 사람은 즉석에서 한라봉을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야노시호는 "신선하다"며 탄성을 연발했고 추성훈은 "날거 먹는 기분이야"라고 말했다. 추사랑은 한라봉을 한 입 가득 넣고 더 달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라봉 먹방, 사랑이 하면 먹방이지" "한라봉 새콤달콤" "가족이 단체로 진짜 잘 먹네" "한라봉 먹방 영상보니까 나도 입맛 돌더라" "사랑이 입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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