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세월호 안산분향소 조문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4-23 1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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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23일 안산 '세월호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자리를 뜨고 있다. 사진=뉴스1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23일 안산 '세월호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자리를 뜨고 있다.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세월호 임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23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침통한 표정의 이들 부부는 분향소에 들어서서 조용히 고인들의 넋을 위로한 뒤 자리를 떠났다.

여객선 침몰사고로 희생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는이날 오전 9시부터 추모객을 맞기 시작했다.

임시분향소에는 전날까지 장례절차를 마친 22명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고 23일 장례를 치를 25명의 영정도 모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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