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32)과 발레리나 겸 교수 김주원(37)이 열애를 인정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이 김주원과 열애 중"이라고 인정하며 "두 사람은 최근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3~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게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아름다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신성록과 김주원의 열애를 인정한 뒤 두 사람의 결혼에 관해서는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결혼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신성록 김주원 열애사실에 누리꾼들은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이 맺어준 연인인가?" "신성록 김주원 곧 결혼하는건가" "두 사람 정말 부럽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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