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필리핀으로 첫 파병을 떠났다.
7일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는 김수로, 박형식, 천정명, 케이윌, 헨리 등 출연진이 지난 5일 아라우부대 주둔지인 필리핀으로 첫 해외 파병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5박6일간의 현지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진짜사나이'의 해외 파병 프로젝트는 수 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최근 필리핀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멤버들이 합류할 아라우부대는 지난해 12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해 복구를 위해 파병됐다. 이후 현재까지 각 마을의 복구와 주민 진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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