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과 구혜선이 밤하늘 아래에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박신우) 10회에서 박동주(이상윤 분)와 한수완(구혜선 분)이 별을 관람하는 도중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날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인 천문대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데이트를 즐겼다. 그들에게 별은 엄마 정화(김여진 분)가 잠든 곳이자 둘을 이어주는 매개체였다. 둘은 다정하게 담요를 함께 뒤집어쓰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봤다.
수완은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떨어지는 유성우에 놀라 "유성우 봤어?"라고 물으며 동주를 바라봤다.
동주는 수완에게 다가와 입을 맞추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동주와 수완은 별빛 아래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만끽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엔젤아이즈'는 전국기준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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