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中드라마로 복귀···'한류퀸' 도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5-30 15: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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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1년 만에 중국 드라마로 복귀한다.

30일 한 매체는 김태희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서성 왕희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을 확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서 왕희지의 아내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왕희지' 역에는 중국 배우 왕인군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태희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1년 만에 중국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됐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서성 왕희지'는 중국 역대 최고의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약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서성왕희지' 김태희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중국 진출하는구나", "김태희, 한류의 한 획을 긋길", "중국에서도 연기력 인정 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성왕희지'는 6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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