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7월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9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가 스페셜 여름송으로 컴백한다"며 "이번 미니앨범은 오는 7월 9일 걸스데이의 데뷔4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됐다"고 밝혔다.

걸스데이의 신곡은 히트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 곡으로 지난 1월 발표한 'Something(섬싱)'이후 6개월만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여름 스페셜 앨범으로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들로 채워질 것"이라며 "특히 걸스데이는 앨범 발표와 함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돌려드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2010년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반짝반짝`, `여자 대통령`, `썸씽`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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