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37)이 7월의 신부가 된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13'에서 주인공 영애씨로 출연 중인 김현숙은 오는 7월 12일 1년간 사랑을 키워온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현숙은 다음달 10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촬영을 마친 후 12일 결혼식을 진행한다.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거행될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은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촐하고 경건하게 치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숙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숙도 드디어 품절녀 되는구나" "김현숙 결혼 축하합니다" "김현숙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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