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역, 심은경- 아이유보다 윤아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7-07 1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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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메 역 캐스팅이 유력하다. 사진은 지난 6월30일 소녀시대 일본 투어콘서트를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윤아.(뉴스1)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노다메역에 최종 캐스팅 될 예정이다.

지난 4일 드라마 방송 관계자들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할에 최종 캐스팅 돼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세부적으로 계약과 관련해 논의돼야 할 부분이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윤아의 드라마 출연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다" 라며 언급했다.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인기배우 우에노 쥬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인공을 맡은 작품으로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마니아들이 형성될 정도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리메이크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메 역에는 그동안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가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 캐스 팅으로는 윤아가 가장 유력하다.
현재 여주인공을 제외한 배역에는 배우 주원과 백윤식,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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