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2년 만에 돌아왔다.
김완선은 7일 새 디지털 싱글 ‘굿바이 마이 러브’(Goodbye My Love)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2년 ‘더 비어’(The Beer)를 통해 선보인 일렉트로니카에 이어 최신 트렌드 음악을 담아냈다.
‘굿바이 마이 러브’는 히트메이커 오준석과 김진훈의 합작품으로 복고풍의 탱고리듬을 미니멀하게 재해석한 레트로 스타일의 힙합곡이다. 가사는 레트로한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 냈으며 타이거JK와 Bizzy의 강렬하고 터프한 피처링이 더해졌다.
함께 수록된 ‘굿바이 마이 러브’ 리믹스 버전은 원곡이 가진 라틴의 느낌과 최근에 유행하는 EDM의 스타일을 믹스,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김완선은 새 싱글 ‘굿바이 마이 러브’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폭 넓게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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