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에서 맹활약중인 가수 노현태가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했다.
9일 노현태 측근은 " 10일 프로젝트 앨범 '우리 결혼합니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은 내달 9일 노현태 친동생인 노수영 씨의 결혼 축하 선물로 제작했다.
이번 앨범은 노현태(거리의 시인 멤버)는 물론 배우 윤석현, 조성우, 윤경호, 윤석현,안무가 정순길, 김인수가 참여했다. 이들 모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멤버로 노현태의 동생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음악적 재능기부를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조동현 역)’와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윤석현과 아이돌그룹 '픽스'에서 랩퍼로 활동히다 연기자로 전향한 조성우가 노래를 불렀다. 댄서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인 정순길과 김인수는 랩을, 윤경호와최정균은 전반적인 녹음과 믹스를 하며 노현태와 공동 프로듀싱을 했다.
도입부에 결혼행진곡을 샘플링한 '우리 결혼합니다'는 경쾌하고 신나는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결혼하는 신혼 부부의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리듬이 인상적이다.
프로듀싱한 노현태는 “기존 숙연한 결혼식의 분위기와 달리 결혼은 많은 축하를 받는 일로 결혼식이 축제 분위기로 전환되기를 바래 신나는 축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개그맨 심현섭 감독과 배우 정혜원이 열연했다.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스런 모습과 심현섭의 익살맞은 표정이 잘 묻어나 결혼식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고 있다.
한편, 노현태의 신곡 ‘결혼합니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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