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최진아가 무대가 아닌 마운드에 오른다.
최진아는 오는 14일 제 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외인구단과 그레이트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집 '나비꽃'을 발표하며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내민 최진아는 2013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트로트계 차세대 유망주다. 현재 최진아는 실버ITV 최진아의 주크박스, 우리가요 한마당 MC로 활동중이다.
최진아는 지난 5월 9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에서 편승엽의 찬찬찬을 자신만의 섹시미로 소화해 무대를 뜨겁게 달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진아의 시구는 외인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 박훈(가수명 마카오 박)과의 인연으로 성사 됐다는 후문.
올 시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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