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홍수아 잇는 강속구 시구스타 탄생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7-23 15:52:33
  • -
  • +
  • 인쇄
남다른 야구실력을 보여준 배우 신다은 (MBC 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 방송화면 캡쳐) 남다른 야구실력을 보여준 배우 신다은 (MBC 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 방송화면 캡쳐)


배우 신다은이 야구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여서 화제다.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2에서 신다은은 양조장 삼형제 가족의 막내딸이 됐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의 구성원이 되어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방송에서 신다은은 가족들과 함께 휴식 시간을 보내며 마당에서 야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목장갑을 말아 만든 야구공으로 하는 일명 ′목장갑 야구′에서 투수를 맡은 신다은은 숨겨뒀던 야구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첫째 오빠는 신다은이 몸풀기 연습에서 강속구로 자신의 얼굴을 가격하자 "진짜 공이 장난 아니게 빠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본 경기에서는 셋째 오빠가 신다은의 강속구에 밀려 스윙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아웃당해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에 네티즌들은 "신다은, 야구 실력 대단하네", "신다은, 대박이다", "신다은,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