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뉴스] 7월 26일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국회 사무처에게 2-14 패.
7월21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에게 3-13 패.
7월 19일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한국가스공사에 3-11 패.
7월 14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에 5-29 패.
스마일은 더 이상 웃지못했다.
경기의 승패보다 야구 자체를 즐기는 팀으로 알려진 스마일은 경기에 졌을때에도 늘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러나 26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공직자-연예인 야구봉사리그에서는 미소를 볼 수 없었다. 연예인 야구대회 포함 4연패째.
이봉원 감독은 말은 안했지만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봉원 감독은 최근 영국 방문 기간 동안 야구 경기(7월19, 21일)에 불참했다. 26일 야구장에 복귀한 첫 경기에서 팀이 또 패하자 경기 후 특별 수비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국회 사무처와 경기에서 스마일은 실책을 4개를 기록해 스스로 무너졌다. 상대팀이 돌아간 빈 구장에 특별 수비훈련을 지켜보는 이감독의 뒷모습이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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