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차남 윤새봄씨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배우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여간 교제해온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유설아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설아는 1984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거친 재원이다. 그녀는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테이크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기도 했다.
한편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웅진씽크빅 기획탐에 입사,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하고 있다.
유설아의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축하해요", "유설아 행복하세요", "유설아 결혼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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