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의의 교통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의 안타까운 사망에 가수를 비롯한 연예·방송인과 팬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걸그룹 동료 미쓰에이 수지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겻다.
포미닛의 권소현도 "얼마 전까지 같이 방송했는데…믿기지가 않네요"라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걸스데이 민아와 소진도 "다른 멤버들 건강 돌아오길" "리세 꼭 무사하길"이라며 리세를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레인보우 재경은 "너무 안타깝네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으며 카라 규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소정이 리세도 무사히 회복되길"이라며 쾌유를 빌었다.
보이그룹 2PM 준케이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슈퍼주니어 려욱도 "인사성 밝던 예쁜 후배였느데"라고 안타까워 했으며 블락비 리더 지코는 "너무슬픕니다" 태일도 "몇 시간 전에 인사 드렸는데…무섭기도 하고 너무 안타깝네요"라고 애통해 했다.
방송인 공서영도 "정말 안타깝고 아까운 고은비씨,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전현무도 트위터를 통해 “정말 순수하고 맑은 친구였는데 계속 가슴이 먹먹하네요”라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 그곳에선 편히 쉬길 빕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은비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충격에 휩싸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애도를 표하는 글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갑자기 믿기 힘든 소식, 충격이다”, “은비, 어린 나이에 안타깝네요”, “은비 사망 갑자기 날벼락 맞은 기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다니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이라니 정말 믿기 힘들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는 이날 오전 1시30분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멤버 리세는 중상을 입어 장시간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이소정 등 다른 멤버들 역시 부상을 당했으나 비교적 덜 심각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5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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