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유키메 역
[뉴스1]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일본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4일 "강지영이 10월 방송 예정인 일본 N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서 유키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강지영이 맡은 유키메는 강하고 완고한 성격 때문에 인간계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캐릭터로 알려졌다.'지옥선생 누베'는 199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악마의 손을 가진 초능력 교사 누베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지영은 이 작품에서 마루야마 류헤이, 기리타니 미레이, 하야미 모코미치, 야마모토 미즈키, 다카하시 히데키 등과 호흡을 맞춘다.강지영은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1월 걸그룹 카라 탈퇴를 선언하고 영국으로 유학을떠난 뒤,8월에 일본 대형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 계약을 맺고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강지영의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배우로 변신했구나", "강지영, 축하해요", "강지영,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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