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도 모자라 '야망녀'란 별명을 가진 숙행은 15일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그레이트와 경기에서 우아하고 깜찍한 시구를 선보였다.
167cm에 48kg의 균형잡힌 몸매를 가진 숙행은 단 하루 시구 연습을 하고 마운드에 올랐다고.
"지난 주 조마조마 오빠들이 자체 청백전을 했어요. 그때 (노)현태오빠한테 투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노현태는 조마조마의 부동의 에이스 투수다. 이 날 그레이트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등판해 3이닝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점점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이 늘었어요. 덩달아 제 노래 '0순위'도 인기랍니다"라며 미소를 짓는 숙행은 2011년 싱글 앨범 '0순위'로 데뷔한 4년차 트로트가수.
"내일 모레(17일) LA한인 축제에 초청받아 미국공연을 갑니다. 첫 미국나들이라 설레요"라고 수줍어하면서도 자기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홍보에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가 MC를 보는 '은빛 로맨스 해뜰날'을 많이 시청해주세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커플 만들기 프로랍니다"
이번 시구를 계기로 프로야구 시구도 해보고 싶다는 숙행의 바램과 2집 앨범이 대박나기를 기대한다.
매주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경기를 하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 (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스포츠가 공동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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