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새 앨범 '동행'에 이상순·존박 참여 기대감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9-25 13: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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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의 새 앨범 작업에 가수 존박과 이상순이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뮤직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의 새 앨범 작업에 가수 존박과 이상순이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뮤직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3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6집 새 앨범에 가수 이상순과 존박이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률은 새 앨범 ‘동행’의 수록곡들 제목을 지난 24일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발표했다.

이번 앨범 '동행'에는 ‘고백’, ‘청춘’(fec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c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총 10곡이 담겨 있다. 특히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배우 공유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CD 아트웍은 디자이너 아게하(김지현)가 제작했으며 수록곡 ‘Advice’는 존박이 ‘청춘’은 이상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동률은24일 정오 앨범 '동행' 예약판매에 들어가 앨범 판매사이트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률 소속사 측은 신보 소개를 통해 “‘동행’ 앨범의 노랫말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초반 30초가 지루하면 외면받는 시대에 김동률은 대중의 귀를 멜로디에 억지로 끌기 위한 장치를 하지 않는다. 대신 어디 하나 허술하지 않은 작곡과 편곡으로 노랫말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멜로디는 길고, 소리는 어느 것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하다. 온전히 한 곡을 감상하면 김동률이라는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률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 성남, 광주에 이어고양(11월29일~30일 고양아람누리극장)과 전주(12월6일~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추가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한편 김동률 정규 6집 '동행' 앨범은 오는 10월 1일 자정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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