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상우의 다정다감한 애처가 면모가 공개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 연출 홍성창) 측은 26일 아내 정다정(박세영 분)과 결혼식을 올린 후 양가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재우(이상우 분)의 로맨틱한 극 중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그간 정다정 만을 위해 헌신해온 서재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드넓은 해변에서 정다정을 업고 걷고 있는가 하면 눈물을 보이는 정다정에게 넓은 어깨를 내주고 있는 서재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그는 정다정과 데이트를 하며 셀카를 찍는 다정한 모습도 보여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턱시도를 입은 서재우가 늠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정다정과의 훈훈했던 결혼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는 다정다감하고 로맨틱하며 진심 어린,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남편상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며 "4차원 순수 청정남에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애처가인 서재우로 완벽하게 빙의한 이상우의 연기에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 41회에서는 임지혜(김윤경 분)가 남궁영(손창민 분)에게 충격 프러포즈를 건네면서 한송정(김미숙 분)과 손창민, 그리고 김윤경의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긴장감을 증폭시켜 궁금증을 자아냈다. 42회는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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