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엄마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환희는 지난 2일 저녁 9시50분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출연해 가수 요조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났다.
이날 최환희는 제작진으로부터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는 질문을 듣고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 그렇다"고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은 이해가 간다. 우리를 버리고 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앞으로는 기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많이 자란 것 같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안쓰럽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시련 딛고 잘 성장한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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