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서인영이 항상 연애를 몰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새 싱글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신곡 '생각나'가 경험을 토대로 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연애에 관한 노래이기에 실제 연애에 대해 묻자 그는 "항상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인영은 "연애를 안 하는 건 아니지만 툭 터놓고 얘기하기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 너무 심각해지는 것 같다. 결혼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지 않나. 연애는 항상 해왔으니까 비공개로 할 수 있으면 비공개로 하고, 정말 나중에 나이가 차서 괜찮다 싶으면 공개할 수 있다"고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또 "솔직히 결혼하기 전까지는 비공개로 연애하는 게 나은 것 같다"며 그동안 연애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연예인과 안 만나기 때문에 공개가 되지 않은 게 아닐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15일 새 싱글 '생각나'를 발표한다. '생각나'는 자이언티와 콜라보레이션한 곡으로, 자이언티의 첫 여자 가수 피처링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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