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모델 미란다 커가 화끈하고 과감한 의상으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호주 출신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밤에, 한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란제리를 드러낸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미란다 커는 해당 의상 그대로 지난 14일 방송된 GS홈쇼핑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패키지' 특집 방송에서 일일 쇼핑 호스트로 참여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속옷을 선보이기 위해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한 미란다커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모델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미란다 커는 방송에서 "안녕하세요. 미란이에요.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와 함께 손키스로 한국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눈앞에서 한 번만 봤으면 좋겠다", "미란다 커 속옷 매진됐을 것 같다", "미란다 커 추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미란다커는 원더브라 모델로 한국에서의 F/W화보 촬영과 홈쇼핑 출연, 팬사인회를 마치고 15일 저녁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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