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하나가 하나가 될 수는 없다. 하나는 그저 하나일 뿐이다.
서로 다른 것들이 만나서 자신을 비우고 그 빈 자리에 상대를 받아들여 어우러질 때 비로소 참다운 하나가 되는 거다.
한마음은 하나의 마음이 아니라 여러 마음이 하나가 된 마음이다. 우리는 그걸 큰 마음이라고 한다. 또 한결같은 마음이라고도 한다.
두 사람이 한마음이 되면 능히 쇠를 끊을 수 있다는데 한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난초와 같이 향기롭다는데 하나가 하나가 될 수는 없다. 여럿이 모여 하나가 되는 거다.

2014.10.27 소산
〈관련고전〉
o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周易』 繫辭傳上)
이인동심 기리단금 동심지언 기취여란(『주역』 계사전상)
두 사람이 한마음이 되면 그 날카로움이 능히 쇠를 끊을 수 있고, 한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그 향기가 난초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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