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폭로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앞 떠나지 않아”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0-30 1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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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이지연 아나운서. (News1)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이지연 아나운서. (News1)


[뉴스1] KBS 이지연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가족 포차' 코너를 통해 "조우종 아나운서의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고 털어놓으며 이지연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은 "조우종이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하길래 직접 얘기하라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고 말했고, 조우종은 "그런 게 아니다. 가애란 밑으로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후배를 소개해 달라 한 거다"고 해명했다.

이에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우리 회사에 예쁘고 몸매 예쁜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게 이지연 아나운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현재'KBS 뉴스라인'과 '특파원 현장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지연 아나운서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지연, 좋아할 만해", "이지연, 잘 모르는 아나운서였는데 예쁘다", "조우종,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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