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아이돌 그룹 M.I.B멤버 ‘강남(나메카와 야스오)’이 직장인들이 함께 단풍놀이를 가고 싶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미디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통(대표이사 박재홍)이 직장인 410명을 대상으로 ‘단풍구경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9%의 높은 지지를 받은 강남이 1위를 차지했다.
강남과 함께 단풍놀이를 가고 싶다는 직장인들은 ‘가식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예능하는 모습이 순수해 보여서’, ‘재미있는데 비주얼까지 좋아서 단풍 보러 가는 내내 눈이 즐거울 것 같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어 2위는 29.2%의 득표율을 보인 국민악녀 ‘이유리’가 꼽혔다.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주연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보이며 전국민의 미움(?)을 한 몸에 받은 이유리는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각종 프로그램 섭외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MBC 주말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털털함과 애교로 사랑받은 걸스데이 ‘혜리’가 19.8%의 지지를 받으며 3위, 호로록 이국주, 콜라보 여신 아이유, 터키 유생 에네스 등이 뒤를 었다.
‘단풍구경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 강남’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요새 대세이긴 대세인가보다”, “강남 좀 엉뚱해도 가식 없어 보여서 좋더라”, “요즘 외국인 방송인들이 인기네”등 재미있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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