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유닛 하이 수현(HI SUHYUN)이 출격한다.
하이 수현은 오는 11일 0시 데뷔 싱글 '나는 달라'를발표한다. YG 막내 라인 보컬리스트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이 수현의 활동에서주목해야 할 점을 살펴봤다.
1. 장르, 음색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둘의 만남, 어떤 시너지 발휘할까?
이하이와 이수현은 데뷔 싱글 '나는 달라'의 제목처럼 달라도 너무 다른 각자의 색깔을 보유하고 있다. 이하이는 '1,2,3,4', '잇츠 오버(IT'S OVER)', '로즈(ROSE)' 등의 히트곡에서 레트로 소울과 R&B 장르를 통해 재능을 발휘했고 이에 걸맞는 중저음의 소울풀한 목소리로 사랑받았다.
이수현은 악동뮤지션 데뷔앨범 '플레이(PLAY)'를 통해 포크 장르에 두드러진 강점을 보였고 청아하면서 통통튀는 상큼한 보컬로 주목받았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이 만나 선보일 '나는 달라'에서 각자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어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가요팬들의 기대가 높다.
2. 바비의 피처링 참여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 후 이스 넥스트(WIN : WHO IS NEXT)'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팬들의 눈도장을 받고Mnet '쇼미더머니 3'에서 우승하며 랩실력까지 인정받은 바비는 데뷔 전부터 강력한 팬덤을 확보했다.멋과 개성, 실력을 겸비한 바비가 이하이, 이수현과함께한 '나는 달라'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불어 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3. 작곡가 Rebecca Johnson의 참여
'나는 달라'는 P.K와 Rebecca Johnson이 작곡했고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과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마스타 우와 바비가 작사를 담당했다. 특히 작곡에 참여한 Rebecca Johnson은 20대 초반 여자 작곡가로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에서 직접 스카우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 내는 곡마다 음원차트 석권 YG, 하이 수현을 통해서도 영광 재현할까.
YG는 지난 3월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최근 컴백한 에픽하이에 이르기까지올해 선보이는 가수들마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정상, 방송사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 등을 석권하며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하이 수현의 데뷔 싱글 역시 이같은 인기몰이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어린 나이에도 탁월한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하이와 이수현의 만남에 바비까지 함께하면서 출격전부터 기대감이 높은 데다 '나는 달라'가 기존 노래들과는 차별성을 지닌 곡으로 전해지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에 목말라한 가요팬들에게 큰 어필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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